모두가 바라던 건강기능식품 소량생산 플랫폼
 컨셉만 있어도 나만의 제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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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바이오, 건기식 소량생산 대행 '인기'...50여개 업체 70여개 제품 생산

mooshins@gmail.com
2021-12-18
조회수 1947
  • 건강기능식품 생산 진입장벽 낮춰
  • 개별인정형원료도 공동생산 가능
  • 펫(pet) 건기식 소량 주문생산도 가능


[데일리동방] 건강기능식품 제조 스타트업 상상바이오가 선보인 건기식 최소 생산 플랫폼 '퀵-오이엠(Quick OEM)'이 건기식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가 2014년 1조6천억원에서 2020년 4조 7천억으로 5년만에 3배가까이 성장했으며, 올해에는 5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자신만의 건기식으로 시장에 뛰어들고 싶은 신규업체도 크게 늘었지만, 최소 30만 정(캡슐)이라는 높은 최소발주수량(MOQ)과 1억원에 달하는 제품 생산 비용과 재고 부담 위험 등으로 쉽게 진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6월 상상바이오가 건강기능식품 소량생산 대행 전문 플랫폼 ‘퀵 OEM(Quick OEM)’을 선보이면서 천만원 남짓한 소자본으로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으면 세상에 없던 제품을 짧은 시간 안에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건기식 시장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미된 다양한 컨셉의 제품이 대거 출시됐다.

상상바이오는 그동안 비타민뱅크, 래빗홀, 온푸드 등 50여개 업체의 70여개 제품 생산을 대행했다.

덕분에 식물성 초임계 오메가3, 프리미엄 로열젤리, 다이어트 보조식품, 엑스커피 등 다양한 제품의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처럼 건기식 생산의 진입장벽을 낮춘 ㈜상상바이오는 국내 건기식 시장은 물론 한류 열풍과 함께 동남아, 중국 등 해외에서도 상담 채널을 열어,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상상바이오 관계자는 “최근에는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개별인정형원료’를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서도 공동구매를 하듯, 몇몇 사업자가 공동으로 주문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로써 신규 사업자들에 대한 진입장벽은 한층 더 낮아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최근에는 요즘 부쩍 관심이 높아진 펫(Pet. 반려동물)의 건기식 시장에도 진출해, 펫-건기식 제품의 소량 주문 생산도 가능해져 국내 건기식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5대 유망식품시장 집중육성 및 정책지원 계획’에서 맞춤형, 메디푸드(medi-food)와 펫-푸드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건강기능성식품의 규제 완화와 지원체계를 개선
한다고 발표했다.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 19 등으로 해외수요가 높아진 김치 같은 발효식품과 인삼 등의 건강식품을 대표 수출식품으로 육성하기로 해 ‘K-FOOD’가 해외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상바이오, 건기식 소량생산 대행 '인기'...50여개 업체 70여개 제품 생산 | 아주경제 (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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